4월 2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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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만 나오는 게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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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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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동서식품 홍차 '타라' 마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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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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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실적부진 점포 정리… 오프라인 매장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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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갓 구운 식빵으로 1인가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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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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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잔을 마셔도 프리미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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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미국 셰일 개발업체 롱펠로 지분 10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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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대·기아차 조사…에어백 안 터져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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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자본주의 사례

그냥저냥 2018. 3. 18. 13:33

https://1boon.kakao.com/subusunews/5aabb3ad6a8e510001f79a30?view=katalk

1. 베스킨라빈스 - 3/8 사과문 게재
2. 배달의 민족
3. 보톡스 광고

정치경제학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왜 도덕인가
정치와 도덕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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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1: Why Warren Buffett Bought Apple Stock, But Not Google - https://www.google.co.kr/amp/s/www.forbes.com/sites/quora/2017/09/21/why-warren-buffett-bought-apple-stock-but-not-google/amp/

참조 2: Warren Buffett: 'We've bought more Apple than anything else' in the last year - https://www.google.co.kr/amp/s/www.cnbc.com/amp/2018/02/26/warren-buffett-weve-bought-more-apple-than-anything-else-in-the-last-year.html

참조 3: Here's Why Warren Buffett Has 'Bought More Apple Than Anything Else' - https://www.google.co.kr/amp/amp.timeinc.net/fortune/2018/02/26/warren-buffett-buys-apple

17년 기사를 보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편이다.

1. 그는 애플이 실제론 (삼성이나 구글같은) 기술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회사로 생각하며
2. 회사의 브랜드와 생태계를 본 것이고
3. 타 브랜드가 더 낫다고 생각하더라도 교체 비용이 크기에 생태계가 그들을 탈애플 하지 않고 충성하게 만드며,
4. 미관이나 사용의 편리성이 더 대단한 기술보다 선택의 이유기 때문이다.

18년의 기사 역시 비슷한 맥락이다.
"애플은 놀라운 소비자 독점적 회사(franchise)다." 며, "생태계가 얼마나 굳건한지 볼 수 있으고, 당신이 사용하는 상품에 최소한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매우매우매우 놀랍도록 지배받고 있으며 , 매우 점착(sticky)적인 상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점착성에 대해선 참조3번의 기사에서 서술하는데, 1번에서 서술한 항목들과 일치한다.
우선 닫힌 생태계이며, 애플 제품을 사용하며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앱 스토어, 사파리 브라우저, 애플 뮤직)은 대부분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로의 전환을 힘들게  한다.

여담으로, 3번 기사의 마지막을 보면 아직도 폴더폰을 사용하는 버핏의 절약정신 역시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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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몸집 커지는데 웃지 못하는 까닭
출처 : 한국경제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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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마스크팩 '꿀광 로얄 프로폴리스' 中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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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대체 무엇에 투자를 한 것일까

그냥저냥 2018. 3. 15. 13:43

사실 애플의 아이폰8과 아이폰X의 평가는 참혹했다.

잡스 이후의 애플의 물리적인 하드웨어는 7 시리즈에서 참혹하게 실패했으며, 8과 x에선 조금 나아졌다지만, 기대값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

애플의 하청업체중 하나인 인터플렉스의 공장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실적이 얼마나 별 볼 일 없는지.


과연 버핏은 무엇을 보고 IBM의 주식을 정리하고 Apple로 그 자본을 재배치 하였을까?


그나마 보이는 것이라면 휴대폰의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아이폰을 따라 가고 있으며, 특히나 중국의 휴대폰들이 그러하다.

사실 의미있는 휴대폰 판매 회사들의 디자인을 보자면 삼성과 LG 이외에는 전부 아이폰을 따라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그나마도 LG의 G7 프로토 렌더링 유출 사진을 보면 이마저도 아이폰 X와 디스플레이가 닮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연 버핏은 애플의 무엇을 보았는가?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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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조간

기사스크랩 2018. 3. 15. 08:24

아모레퍼시픽 호주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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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제 위기 이후,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위기의 타계책으로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라는 정책을 꺼내든다.

사람들에게 돈을 더 주어,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소비를 활성화 하겠다는 말인데, 당시 수차례에 걸쳐 총 4조 5,000억 달러(원이 아니고,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도 아니다. 미국 달러를 얘기하는게 맞다.)를 시장에 풀었다(관련기사). 그런데 생각해 본 적 있는가? 과연 이 돈은 누가 가져 갔을까?


국가가 양적 완화로 시중에 돈을 풀고자 한다면, 우선적으로 미래에 이자를 더해 갚는다는 조건 걸고 현재의 돈을 빌려오는 채권을 발행하는데,

1. 국가는 국채(국가 채권)를 발행해 중앙은행(미국의 경우 Federal Reserve Bank, 연방 준비 은행이다)에게서 미래에 갚을 돈을 빌려오고,

2. 생긴 돈으로 각종 회사의 사채(회사 채권)를 매입해 기업들에게 미래에 갚을 돈을 빌려주며,

3. 기업은 그 돈으로 더 많은 노동자에게, 또는 더 많이 노동자에게 지급한다.

4. (보여지는)돈이 많아진 노동자는 경제 위기에 대한 체감이 덜 해지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더 소비하게 유도한다.

라는 일련의 과정을 따르게 된다.


그런데, 그 돈은 과연 정말 노동자에게 갔을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가 전체가 생산하는 가치(여기서의 가치는 노동으로 인해 생긴 가격 차이를 의미한다)보다 더 많이 돈을 발행 했기에, 사람들은 생산한 물품들을 서로 사려고 하며, 따라서 물품의 가격은 오르게 된다. 물가의 상승, 인플레이션의 발생이다. 위의 숫자를 다시 생각 해 보라. 4조 5,000억 달러라는 금액은, 그간 미국이 발행한 돈보다 더 많은 수치다(참조).

이런 일련의 과정 뒤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뿐이지, 사람들의 거래로 인한 세금 확보,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익 증가와 그로 인한 또 한번의 세수 증가가 발생한다. 물론, 그렇게만 놔두기엔 폭동이 일어나 국가가 뒤집힐 위험이 있으니, 다시 물가의 안정을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시중에 풀어놓은 돈을 다시 끌어들일 수단이 필요하며,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다. 이미 사전에 초저금리를 유지해도 차도가 보이지 않자 시작된 양적완화기에, 이젠 다시 그 돈을 끌어 들이겠다는 것이다. 악보에서의 데크레센도와 같이, 다시 점점 줄여 나간다는 의미의 테이퍼링Tapering의 시작인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금리가 오르면 기업이나 개인들의 투자금들이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게 되며, 미국의 경우로 설명을 하자면, 슬슬 갚아야 할 돈을 받겠다고 연방 준비 은행이 국가와 회사에 통지한 것이다. 물건 가격이 오르면 물건의 판매가 이루어 지지 않고, 기업은 정부에게, 정부는 은행에게 돈을 갚아야 하기에 물가가 오르지 않고 돌아가는 과정이 생긴다.

자, 그렇다면 과연, 노동자, 소비자, 개인, 일반, 나와 당신은 그 혜택을, 부를 나누어 받은것인가?


이미 위에 세수 확보 부분에서 감을 잡았게지만, 사실 테이퍼링은 정말 어마어마한 돈을 풀었기에 추가로 있는 과정일 뿐,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금을 가진 노동자는 이미 높아진 물가에 따라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한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연간 평균 2%의 수치로, 작년의 내 지갑속 1000원은 올해 980원 수준이게 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은 복리 계산이며, 10년 후에는 약 820원, 20년 후에는 673원 정도의 구매력을 띄게 된다. 그렇기에, 현금은 가지고 있을수록 그 가치를 소실해 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화폐는 그 자체로 생산적인 가치를 갖지 않는다. 그렇기에, 부자는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기 위해, 가치를 유지하는 쪽으로 자본을 배치하는 행위를 하며, 그것을 투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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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형성과정과 개념  (0) 2018.02.05
posted by Ecllid

주식 창에서 기업의 정보를 보다 보면 몇가지 투자 지표들을 찾을 수 있다.

ROE, PBR, PER, EPS, BPS 등...

이 지표들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가?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 자본 수익률을 의미한다.

회사가 얼마의 자본을 투입해 어느정도의 수익을 냈는지 얘기한다.

만일 회사가 1000만원을 투입해 100만원을 벌어들였다면, 회사는 10%의 ROE를 나타낸 것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 ROE에는 부채가 얼마나 사업에 같이 투자되었는지는 나타내지 않는다.

B라는 회사가 위에서 말한 회사와 같은 사업을 하는데, 자신의 자본 500만원과 부채 500만원을 투입해 10%의 성과를 거두었다면, 이 회사의 ROE는 20%가 된다.

따라서, ROE는 사업을 얼마나 잘 하는지를 나태는 지표이나, 이를 확인할 때는 부채비율을 같이 확인해야 한다.



PBR은, 장부가 대비 가격,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현재 주가 대비 기업의 장부상 가치에 대한 비율을 나타낸다.

이는 한 회사의 현재 시가총액(현재 거래 기준 가격 x 발행 주식 수)을 지금껏 경영을 해 오면서 벌어들인 총액(현재 장부 가격)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만약 100주를 발행한 회사가 현재까지 200만원을 벌어 왔고, 각 주가 1만원에 거래가 된다면, 시가총액은 100만원이므로, PBR 지수는 0.5가 된다.

회사가 망했을 때, 모든 자본은 매각되어 주식 소유자에게 돌아가므로, PBR이 낮다는 의미는 유사시 자신이 얼마나 안전한지에 대한 지표가 된다.

PBR이 낮은면 낮을수록 자신이 매입한 금액보다 장부의 가치가 더 크다는 얘기가 되기에, 돌려 받을 돈은 더 크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유사시 우선적으로 은행에 먼저 부채를 갚도록 되어 있기에, 부채가 크다면 PBR이 낮아도 의미가 없게 된다.

그래도, PBR을 보고 투자해 망하지 않은 케이스중 하나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담배꽁초 투자로 크게 실패한 전적이였던 Berkshire Hathaway다. 당시 미국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섬유산업에 투자한 대가는, 경영 악화로 인한 폐업이였으며, 그나마 이 회사를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샀기에, 모든 자본을 정리하고도 손해는 보지 않았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BPS(Book-value Per Share)를 보기도 한다. 이는 총 자본에서 부채를 뺀, 즉, 자본 팔아서 은행에 갚고 나서 남는 돈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망했을 시 PBR보다 더 직관적인 지수다.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현재 주가 대비 기업의 수익 비율을 말한다.

100주를 발행한 현재 가격이 2만원인 회사가 작년 결산 결과 이익을 50만원을 남겼다면, 시가총액 200만원을 이익인 50만원으로 나누게 되므로 PER은 4가 된다.

다른 말로 하면, 회사가 이러한 이익을 향후 4년간 낸다면, 현재 가격을 생산한 가치가 같아지게 된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PER은 매일 변동하는 주식 가격에서 가장 직접적인 기대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한데, 많은 사람들이나 기관들이 해당 회사가 더 발전할 것이다, 또는 더 가격이 오를것이라는 생각에 점점 주식을 사 들여 가격이 비싸진다면, PER은 자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PER은 해당 회사의 전망에 대한 기대를 볼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물론, 이를 이 회사가 무조건 더 잘 될거다 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단지 심리상의 지표에 불과하니.


Earning Per Share, EPS는 총 수익을 전체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한 주당 얼마나 돈을 벌었냐라는 말인데, 주당 가치를 환산 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위 PER 설명할 때 말한 100주를 발행한 회사가 50만원을 남겼다면, 해당 회사의 EPS는 5,000원이 된다.




이 지표들을 각각 이해하는데서 그치지 말고, 여기서 한발짝만 더 나아가 보자.

이 지표들을 잘 보다 보면, 특히나 PER과 EPS에서 재밌는 사실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P (가격) = EPS * PER

바로 PER과 EPS를 곱하면, 현재 주가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가지고 애널리스트들은 적정주가, 미래 주가등을 계산한다.

우선 앞서 말한대로 PBR은 해당 회사의 기대 지수이기도 하다.

생각 해 보자, 같은 업종에 있는 같은 사업을 하는 다른 회사들은 잘 나가는데, 이 회사는 사람들이 잘 찾아보지 않은 것인지, 가격이 높지 않아 PER이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렇다면, 다른 회사들의 PBR의 정도에 맞춰서 구매해도 문제되지 않지 않겠는가? 그래서 상대적으로 PER이 낮은 회사라면 EPS에 업종평균 PER을 곱해 적정주가라는 것을 계산해 낸다. 즉,

적정주가 = EPS * PER기대값

이게 되는데, 이는 산업이 더 발전할것이라 생각한다면, 회사의 사업이 더 번창하기에 이익이 커지고, 따라서 EPS 가 오를것이라 예상되므로, 

기대주가 = 기대되는 EPS * PER

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애널리스트들이 말하는 적정값과 기대값은 해당 회사의 장부상의 내용과 앞으로 전체적인 산업이 어떻게 변할지만 가지고 계산해 나타내는, 실제로 한 회사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는 상대적으로 덜 고려한 가격인 것이다.

가치의 생산은 한 회사에서 한 사업의 결과물이지, 다른 회사나 산업이 어떻게 변할지에 따라 변하지 않기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IMF때도, 서브프라임 위기때에도, 산업과 관계없이 돈을 번 회사는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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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두가지 원칙 해석

투자고찰/투자가 고찰 2018. 3. 14. 19:12

Berkshire Hathaway의 CEO,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말하는, 그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선생에게서 배운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 원칙.

첫번재, 절대 잃지 마라.

두번째, 첫 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


전 세계적으로 버핏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를 단순하게 생각한다.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한 글을 보았다.

혹자가 얘기했다, 만약 돈을 50% 잃었을 경우, 다시 복구하는데 필요한 금액은 남은 자본금의 100%, 즉 두배의 성과를 거두어야 하기에 그렇다고.


이는 버핏과 그의 스승인 그레이엄에 대한 이해를 전혀 하지 않고 생각한 견해다.

이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우선 버핏이 누구인지에 대해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다.

버핏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말하는 본질적인 가치란, 그 기업이 여태 돈을 잘 벌어 왔는가, 앞으로도 돈을 잘 벌 것인가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그 기업이 벌어온 돈과 벌 돈 보다, 현재 그 가치가 싼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한다. 물론 그레이엄 선생에게 배울 당시에는 담배꽁초 투자를 하던 자로, 앞으로 벌 돈이 얼마인지, 즉 성장성에 대한 고려하지 않고 싸다면 구매하던 시기였으나, 본질적인 부분은 그가 대학교를 입학하기 전부터, 회사를 매입하고 나서 주식 가격이 어떻게 변하던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에 완벽한 예로, 2011년 이전에 중국의 BYD에 투자를 했던 일이 있다. 그러나 2011년, BYD의 주가가 그가 매입했을 때에 비해 50%가량 떨어졌던 일이 존재하며(110303 기사), 그 이후에 그의 매입가격 대비 10%까지 떨어진다. 일반적인 개미라면 손이 떨려 다시 팔았다도 진작에 팔았을 상황. 그러나 그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해당 주식을 그대로 보유한다. 실제로도 실적역시 작년 대비 99% 떨어져 누가 봐도 좋지 않았을 것. 그러나 2014년의 기사(140512 기사)처럼, 순식간에 회복세로 돌아섬과 동시에, 현재는 버핏이 구매했을 당시에 비해 얼추 10배의 가격을 자랑한다.

이는 앞에 두 원칙에 앞에 생략된 말, '자본'에 대한 이해가 범인의 그것과는 다른 것이다. 

그는 일반인이 자본이라 생각하는 '현금'은 가치가 아닌 가격임을 직시하고 있으며, 단지 허상에 불과함을 이해하고, 자신이 가진 현금을 가치에 옮겨놓는 작업, 투자를 하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위의 두 원칙은,


첫번째, 가치를 잃지 마라

두번째, 첫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


이며, 조금 더 나아가 어차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구매력을 잃는 현금으로 자본을 가지고 있지 말고


첫번째, 끊임없이 투자하라.

두번째, 첫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


라는 소리가 된다.


현금은 환상이다. 부와 가치의 생산은 현금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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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애플 주식을 매입한 이유  (0)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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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과 손잡으니 매출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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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英 매거진 '최고 주방용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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